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 신기술 개발 박차...성과 분석 포럼
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 신기술 개발 박차...성과 분석 포럼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7.12.15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GB대구은행이 미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구축한 디지털 IT R&D센터가 13일 운영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 디지털 IT R&D센터 운영성과 발표회 모습. 사진=DGB대구은행
4차 산업혁명 시대,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IT R&D센터를 통해 상시적 R&D 활동을 강화해 IT경쟁력을 제고하고, IT신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한 신성장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를 발굴,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IT본부 산하에 ‘디지털(Digital) IT R&D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 결과를 살펴본 발표회에서는 신기술 연구 분석 및 기술 습득, 이를 활용한 새로운 비지니스 발굴 제안,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결과를 공유했다.
DGB PAY, 직업모델 빅데이터 구축, 클라우드 문서 저장소 구축 등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된 다양한 성과들이 발표됐으며, 특히 이중 2개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BM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디지털 IT R&D센터는 DGB대구은행 IT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들을 대거 투입해 설립 이후 IT경쟁력 제고와 신성장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전행적으로 ‘디지털 新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 편, 금번 DGB대구은행 2018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전체 20% 이상을 IT인력으로 선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핀테크 기술에 적합한 디지털 금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고객을 위한 앞서가는 핀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손바닥 정맥으로 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이오ATM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주 중 365일 디지털 무인 셀프창구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금융회사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사람과 기술의 조화’라는 생각 아래, IT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R&D 활동과 전사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당행의 디지털 금융 기반 전략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