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김태엽 부장의 ‘시애틀 이야기’
아시아나항공 김태엽 부장의 ‘시애틀 이야기’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8.02.0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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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사색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로 시애틀만의 다양한 매력 담아
언젠가 한 번쯤은 들어본 도시 시애틀, 그곳을 바라본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색다른 여행에세이 책이 출간됐다.
 
▲  언젠가 한 번쯤은 들어본 도시 시애틀, 그곳을 바라본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책이 나왔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 김대엽부장(사진=아시아나항공)
 
항공사 직원, 외교부 직원, 기자라는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저자는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애틀의 매력을 ‘자연, 사색 그리고 사람’으로 나누어  '시애틀 이야기'에 담았다.
 
‘시애틀 이야기’ 세 명의 공동 저자 중 한명인 아시아나항공 김태엽 부장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시애틀 지점장으로 주재하면서 시애틀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여행 전문가이다.
 
시애틀은 캐나다 여행을 위한 경유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가 본 시애틀은 그 자체로도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 매력적인 도시에서 김태엽 부장은 4년간의 임기 기간 동안 관할 지역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시애틀 이야기’에 풀어나갔다.
 
세계적으로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서북미, 특히 워싱턴주의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져든 김태엽 부장은 서안해양성 기후대에 위치해 연중 강우량이 높은 시애틀의 ‘비가 와서 더 좋은 커피’의 매력을 전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웅장한 산으로 이뤄진 국립공원, 깊고 푸른 수많은 호수, 천혜의 때묻지 않은 알래스카의 자연, 빙하와 대홍수 등의 이야기를 지리학 · 지질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 쓰며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서북미의 광활한 대자연 속 숨겨진 아름다움을 전했다.
 
김태엽 부장은 “시애틀! 하면 스타벅스 1호점과 스페이스 니들 타워를 먼저 떠올리는데 실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진 여행지가 많다”며, “이 책을 통해 시애틀, 나아가 서북미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인천~시애틀 노선 첫 취항 후 현재까지 주 7회(매일)를 운항하며 시애틀로 향하는 승객의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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