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요 4월3일’ 제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4·3 70주년 기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7일 광화문에 울려 퍼졌다.
“기억해요 4월3일
제주 섬이 아파하던 날
모두 함께 기억해주세요
평화의 섬 제주 위하여“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겸 지휘 이애리)은 지난 2015년 9월 창단해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는 물론 4.3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 4.3 70주년을 기념한 국민문화제가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제라진소년소년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분향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날 합창단과 함께 분향한 ‘4370 동백꽃 라이딩’은 지난 4월3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출발하여 4월7일 광화문까지 전국의 분향소를 순례하는 43인의 자전거 라이더들이다.
이날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을 후원한 안시은 닥터마더스티 대표는 “4·3의 의미를 더욱 가슴아프게 마음에 새기게 해준 제라진합창단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제주어로 제주와 그리고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고양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상호교환 연주회는 물론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 이쿠노구 구미센터홀에서 재일본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많은 문화와 문화인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닥터마더스티는 한국농산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티를 개발함은 물론 티컬리지, 티아트테라피 등을 통해 한국차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광화문에서 4.3 추모 합창을 하고 있다.(사진= 임권택 기자) |
“기억해요 4월3일
제주 섬이 아파하던 날
모두 함께 기억해주세요
평화의 섬 제주 위하여“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겸 지휘 이애리)은 지난 2015년 9월 창단해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는 물론 4.3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 4.3 70주년을 기념한 국민문화제가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제라진소년소년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분향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닥터마더스티 안시은 대표(사진 중앙) 그리고 합창단과 학부모(사진= 임권택 기자) |
이날 합창단과 함께 분향한 ‘4370 동백꽃 라이딩’은 지난 4월3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출발하여 4월7일 광화문까지 전국의 분향소를 순례하는 43인의 자전거 라이더들이다.
이날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을 후원한 안시은 닥터마더스티 대표는 “4·3의 의미를 더욱 가슴아프게 마음에 새기게 해준 제라진합창단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제주어로 제주와 그리고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고양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상호교환 연주회는 물론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 이쿠노구 구미센터홀에서 재일본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 아름다운 제주어를 우리나라와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합창단 소년소녀들에게 감사와 감동의 축하 말을 하고 있는 닥터마더스티 안시은 대표(왼쪽) (사진= 임권택 기자) |
많은 문화와 문화인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닥터마더스티는 한국농산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티를 개발함은 물론 티컬리지, 티아트테라피 등을 통해 한국차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화문에 설치된 4.3 분향소(사진=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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