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산업부 회의실에서 우따마 사와나야나(Uttama Sawanayana) 태국 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산업부 회의실에서 우따마 사와나야나 태국 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있는 모습.(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양국은 Thailand 4.0과 혁신성장 협력, 미래차·바이오‧전자산업 협력, 동부경제회랑(EEC) 투자협력 등 양국간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12년 탁신 친나왓 태국 전 총리가 태국의 치수사업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었다.2011년 극심한 홍수를 겪었던 태국은 약12조원을 들여 강 정비 사업을 추진했었다.
태국정부는 한국의 4대강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 한국 투자 참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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