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패션 트랜드는…'서울 365-서울로 패션쇼Ⅱ' 성료
올 여름 패션 트랜드는…'서울 365-서울로 패션쇼Ⅱ' 성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5.28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로 7017서 올 여름 최신 패션 트렌드로 구성된 휴양지 콘셉트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선보여
 
▲ 지난 24일 서울로 7017에서 모델이 올 여름 휴양지 트랜드가 반영된 의상을 입고 런웨이서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최근 서울의 대표 휴식 명소인 '서울로 7017'에서 다가오는 올 여름 휴가철 패션 트렌드가 제시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는 올 여름 바캉스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며 선보인 '서울 365-서울로 패션쇼Ⅱ'가 지난 24일, 서울의 대표적휴식 명소인 서울로 7017(대우재단빌딩 연결통로)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울 365-서울로 패션쇼Ⅱ'는 '휴양지에서 만난 엣지 있는 패션'을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휴가를 대비해 바캉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런웨이는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밝은 색상의 패션을 세련되게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패션쇼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이른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쉽게 들러 패션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저녁 6시와 7시30분으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패션쇼에 앞서 그룹 '블루지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패션쇼에 앞서 그룹 '블루지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서울시)
 
▲ 패션쇼 런웨이서 워킹하고 있는 모델들 (사진=서울시) 
 
한편, 이번 패션쇼는 여성 전문 의류 및 악세사리 브랜드 6개, 8명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협업해 의상은 물론 모자, 스카프, 가방 등 소품까지 활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아뜰리에파크(Atelier Park)'의 박현주 디자이너, '어썸니즈 (Awesome needs)'의 배주희 디자이너, '다이애그널(DIAGNAL)' 의 차혜림, 곽혜선, 이한슬 디자이너, '누이슈(nuissue)'의 서혜인 디자이너, '소프트서울(Soft Seoul)'의 진민경 디자이너, '오아이오아이(O!Oi)'의 정예슬 디자이너가 함께해 트렌디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또한, 서울시는 패션쇼를 관람한 시민들이 의상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태웅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여름 휴양지 콘셉의 청량감 넘치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재충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소에서 다양한 주제의 패션쇼를 펼쳐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패션쇼는 여성 전문 의류 및 악세사리 브랜드 6개, 8명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협업해 의상은 물론 모자, 스카프, 가방 등 소품까지 활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서울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