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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베트남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진출 앞장

황병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2:00]

건설연, 베트남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진출 앞장

황병우 기자 | 입력 : 2018/06/20 [12:00]

베트남 현지에서 '한-베 그린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국토연-베트남 건설부 건설도시교육원 MOU 체결

 

▲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그린 스마트’ MOU 체결 후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이미연 공사, 김동주 KRIHS 원장, 짠 호우 하 AMC 원장, 이교선 KICT 부원장, 판티 미 링 베트남 건설부 차관(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연)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대한민국 그린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진출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KICT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베트남 건설부 건설도시교육원(AMC), 국토연구원(KRIHS)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베 그린 스마트시티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KICT 이교선 부원장, KRIHS 김동주 원장을 비롯 베트남 건설부의 판티미링 차관,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이미연 공사, AMC 짠 흐우 하 원장,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의 응웬꽝 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 중 양국의 스마트시티 개발협력을 합의한 바 있는 한-베(국토교통부-건설부) 장관급 회담의 후속 조치로, 현지화 가능기술을 도출하고 추진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한-베 건설부의 MOU에 근거해 KICT, KRIHS, AMC가 체결하게 되는 MOU는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기술협력, 공동 프로젝트 개발, 경험·지식 공유, 제도·기준 개발, 교육, 전문가 파견 등 에 대한 포괄적 협력사항이 포함돼 있다.

 

▲ KICT 이교선 산업혁신 부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건설연) 

 

한-베 그린 스마트시티 포럼에는 IT서비스와 인프라 개발에 강점이 있는 10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술전시회도 같이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하노이, 다낭, 하이퐁 등 베트남 각 도시 정부관계자가 참석, 관심을 기울였다.

 

KICT는 지난 2015년부터 하노이에서 ‘중소기업 동반 KICT 해외기술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기술 현지화 사업을 통해 베트남 건설부, 건설연구소, 교통연구소 등과 함께 성능평가를 진행해 말뚝이음기술, 앵커기술, 지반보강 기술, 말뚝 자동용접장치 기술 등이 베트남 정부의 공인 인증서를 획득하고 현지 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KICT 이교선 부원장은 “스마트시티 도서건설에서의 베트남 AMC, 한국의 KICT와 국토연구원의 협력은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가속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한-베 스마트시티 공동협력센터의 설립을 통해 양국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화에 대응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제안한다”고 밝혀 향후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이미연 공사는 축사를 통해 “스마트 시티 기술 국제표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협력국가로 베트남을 생각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 중 한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간 합의된 한-베 스마트시티 공동협력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포럼과 동시에 개최된 기술전시회의 모습 (사진=건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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