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한 수출입 대금 결재... ‘KTC프로젝트’ 가동
블록체인 활용한 수출입 대금 결재... ‘KTC프로젝트’ 가동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06.2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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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레이드, ‘KTC프로젝트’ 에이큐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 
 
케이트레이드는 19일 한국무역협동조합 제31차 컨퍼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KTC조합의 전자상거래사업, 수출입 무역,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를 연계한 사업 소개를 했다.
 
이어 에이큐커뮤니케이션과 ‘KTC프로젝트’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케이트레이드와 에이커뮤니케이션이 'KTC프로젝트'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에이커뮤니케이션)
 
양사간 전략적 업무 협약은 글로벌 무역 거래에 발생하는 환리스크를 줄이고 한국무역협동조합 조합원들의 무역거래 생태계를 형성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출입 결재, IoT를 이용 물류 추적 시스템 등 ‘KTC’ 플랫폼을 구축하여 원활한 무역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역 거래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제조기업의 무역 경쟁력 재고와 글로벌시장 진출지원 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케이트레이드는 한국무역협동조합 80여 조합원이 출자하여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전자상거래구축, 전자상거래 운영사업, 공동 쇼핑몰 시스템 구축 운영, 전자상거래 무역업, 수출입 유통업,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판매, 해외사무소 운영과 다양한 IT기술 활용하여 쇼핑몰 팩키지 구축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했다. 
 
김미정 에이큐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한국무역협동조합과 같은 제조 기업이 수출입에 IT기술을 접목하여 글로벌 진출하는데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다변화하는 수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무역 거래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암호화폐를 통한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 계획이 있다”고 했다.
 
케이트레이드 정용하 대표는 “그 동안 무역거래의 여러 애로 사항을 한번에 해소하지는 못하겠지만 한국무역협동조합 80여 조합원이 수출입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에 공동 브랜드 개발과 쇼핑몰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수출입 유통 간소화 등을 IT접목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여 조합원의 글로벌 성장과 수익 극대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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