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성과 만족 의견 우세, 만족 61%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9월19~20일 자체 패널을 대상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246명, 여자 230명, 총 476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9%포인트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61%가 ‘만족함’(매우 만족함 및 만족함)으로 평가한 반면에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9%,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1%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평양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우앤서베이가 정상회담 직전 나우앤서베이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14-18)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한 응답자의 비율(59%)과 거의 일치한다.
9월 평양공동선언 내용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한반도 전쟁위험 제거 및 근본적 적대관계 해소 노력’이 39.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한반도 비핵화’가 22.5%, ‘이산가족 문제해결’(16.6%), ‘경제교류와 협력증대’(13.7%)가 그 다음을 차지해 종전과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이산가족문제 및 경제교류 관련 합의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회담 직전 나우앤서베이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14-18)에서 북한의 비핵화 이전이라도 독자적인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22.6%에 불과했던 것과 일관성 있는 결과다.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에 대하여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선언문 중 김위원장의 서울방문 내용에 대해 9.4%가 불만족(매우 불만족함 및 불만족함)을 나타낸 반면 보통 27.3%, 만족함(매우 만족함 및 만족함)을 표한 응답자의 비율은 63%로 나타나 큰 대비를 이루었다.
이는 정상회담 직전 나우앤서베이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14-18)에서 김정은에 대해 호감을 표시한 비율이 20.7%에 불과했던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결과다.
응답자들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전망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50%가 ‘성공할 것’(대성공 및 성공), ‘현상유지’ 39.7%로 답했으며 ‘실패할 것’(대 실패 및 실패)으로 보는 의견은 10.3%에 불과해 대체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9월19~20일 자체 패널을 대상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246명, 여자 230명, 총 476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9%포인트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61%가 ‘만족함’(매우 만족함 및 만족함)으로 평가한 반면에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9%,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1%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평양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우앤서베이가 정상회담 직전 나우앤서베이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14-18)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한 응답자의 비율(59%)과 거의 일치한다.
▲ (사진=엘림넷) |
9월 평양공동선언 내용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한반도 전쟁위험 제거 및 근본적 적대관계 해소 노력’이 39.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한반도 비핵화’가 22.5%, ‘이산가족 문제해결’(16.6%), ‘경제교류와 협력증대’(13.7%)가 그 다음을 차지해 종전과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이산가족문제 및 경제교류 관련 합의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회담 직전 나우앤서베이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14-18)에서 북한의 비핵화 이전이라도 독자적인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22.6%에 불과했던 것과 일관성 있는 결과다.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에 대하여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선언문 중 김위원장의 서울방문 내용에 대해 9.4%가 불만족(매우 불만족함 및 불만족함)을 나타낸 반면 보통 27.3%, 만족함(매우 만족함 및 만족함)을 표한 응답자의 비율은 63%로 나타나 큰 대비를 이루었다.
이는 정상회담 직전 나우앤서베이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14-18)에서 김정은에 대해 호감을 표시한 비율이 20.7%에 불과했던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결과다.
응답자들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전망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50%가 ‘성공할 것’(대성공 및 성공), ‘현상유지’ 39.7%로 답했으며 ‘실패할 것’(대 실패 및 실패)으로 보는 의견은 10.3%에 불과해 대체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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