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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경제 경고...성장률 2018년 2.8%, 2019년 2.6% 하향 조정

임권택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09:36]

IMF, 한국경제 경고...성장률 2018년 2.8%, 2019년 2.6% 하향 조정

임권택 기자 | 입력 : 2018/10/10 [09:36]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9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경제 성장률을 2018년 0.2%포인트 내린 2.8%, 2019년 0.3%포인트 내린 2.6%로 하향조정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7월에는 전망치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번 전망치는 지난 4월 전망대비 하향조정이다. 

 

특히 내년도 전망에 있어 큰 폭으로 하향조정한 것은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우리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IMF는 한국경제성장률을 올해와 내년 잇달아 하향조정했다.(사진=IMF홈페이지)

 

여기에 OECD, ADB 하향전망에 이어 IMF까지도 한국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한국경제가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국경제에 대한 예측에 있어 국내 경제전문기관들의 예측은 상이하나 세계경제 기관들의 전망은 모두 하강국면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IMF를 비롯 OECD, ADB 등도 세계경제의 확장세가 올해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에 했다. 한국경제는 호황국면에서도 저성장을 유지했으며 내년도 전망도 비관적이라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IMF는 세계경제의 경우 2016년 중반부터 시작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8~2019년 성장률도 2010~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세계 경기 확장세는 지역별로 상이하며(less balanced), 중기 경제 성장률은 내년 3.7%, 2023년 3.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세계경제 하방 위험으로 무역 긴장 고조,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 중심의 자본유출 등의 위험요인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은 2018년은 지난 7월 2.4% 전망을 유지했으나, 2019년은기존 2.2% 대비 0.1%포인트가 하락한 2.1%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경우 금년까지 성장은 여전히 견조하나, 내년에는 2.7%에서 0.2%포인트가 감소한 2.5%로 하향조정했다. 

 

IMF는 미·중간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의 내년 성장률을 애초 전망치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성장률은 올해 6.6%로 전망되지만, 내년에는 6.2%에 머물 것으로 IMF는 예상했다.

  

중국의 성장률도 미국과의 분쟁에 따른 영향으로 앞서 전망치보다 0.2% 포인트 낮게 잡은 것이다. 

 

유로존은 2018년 상반기 실적이 예상대비 감소하여 2018년 전망을 2.2%에서 0.2%포인트 감소한 2.0%로 하향조정했다. 2019년도에는 1.9% 전망을 유지했다. 

 

IMF는 이날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하면서 판단의 근거로 미국과의 무역갈등과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꼽았다.

  

신흥개도국은 2018년은 기존 4.9%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7%로 하향조정 했으며, 2019년도에도 기존 5.1%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4.7%로 하향조정했다. 

 

IMF는 개별국가들은 통화정책의 국가별 경기상황에 따른 운용, 재정 여력확충,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상품·노동시장 개혁 등)을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권고를 했다. 

 

또 다자적 정책에 있어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시스템 수립, 금융규제 개혁에서의 공조, 사이버 안보 강화 등이 시급하다고 권고했다.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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