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창업기업 위한 융자금 회수불능액 증가…세심한 심사·대책마련 필요”
박범계 의원, “창업기업 위한 융자금 회수불능액 증가…세심한 심사·대책마련 필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8.10.2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5년간 중진공 창업·재창업 위한 기업자금 10.5조 ↑…반면 회수불능액 규모도 7863억으로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창업기업자금(융자)과 재창업자금(융자) 지원액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9월까지 대출잔액 규모는 10조5천억원에 달하며 반면 부실채권을 비롯한 회수불능 금액도 크게 증가해 최근 5년치를 합산하면 그 규모가 7천863억원이나 됐다.
 
박범계 의원은 “창업자금 융자규모의 증가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나 회수불능액 증가로 인한 기금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