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넷앱은 호스터스용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데이터 센터 툴킷(microsoft dynamic data center toolkit for hosters)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sp)들이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통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상에서의 보안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사실상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비용 문제 때문에 중소규모 비즈니스에서 도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 넷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은 smb 고객들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넷앱은 sp들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설팅 서비스, 추가 자원 및 디자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데이터센터 툴킷(dynamic data center toolkit)은 windows server? 2008 r2 with hyper-v™ 및 microsoft? system center suite을 통해 구축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샘플 코드 및 가이드를 제공해준다. 넷앱은 재해 복구, 클러스터드 페일오버, 백업 및 복구와 같은 업계 최상의 통합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는 업계 유일의 storage 업체이다. 이를 통해 sp들은 고객들에게 sla 수준을 맞추며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넷앱의 storage 효율화 능력은 sp들이 smb 고객들에게 비용절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앱의 솔루션 및 제휴 마케팅 부문 패트릭 로저스(patrick rogers) 부사장은 “이번 발표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보다 확대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에게 보다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현재 중소규모 기업들은 디스크 기반 데이터 보호를 위해 필요한 만큼의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넷앱은 비용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