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EHR공조 부산공장 개관
독일 BEHR공조 부산공장 개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6.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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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업체인 behr 부산공장(자동차부품) 개관식 행사가 6월 18일강서구 지사과학산업단지 자동차부품협동화단지내에서 열린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부산시에 개관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위해 행정부시장, jurgen weohler(독일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부산 · 진해자유구역청 김문희 청장, 신원기(rsm부사장), c.d.charentenay(르노구매본부사장)과 behr group의 c.carter(수석부회장), w.u. heinzelmann(대표), 지역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당일(6.18) 10:20에 behr 임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 및 공장투어를 실시한 후 11:20 테이프 컷팅 및 현판 제막식에 이어 11:35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과학지방산업단지는 74만㎡의 산업용지에 첨단업종인 메카트로닉스, 정보 · 통신분야의 18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하였고 특히, 외국인전용단지 30만㎡에는 13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어 부산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 부산공장 개관이 새로운 도약과 눈부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번창하여 자랑스러운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behr group은 전 세계 기술연구소 17개, 생산공장 28개를 갖춘 105년 된 글로벌기업으로 직원 19,000명 규모로 자동차 엔진쿨링(냉각)시스템과 공조모듈(에어컨)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 완성차업체에 공급함으로써 2008년도 5조 6천억 원 매출규모의 자동차부품 메이저 기업이다.

이번에 개관되는 부산공장은 사무동(3층) 1,200㎡, 공장동 3,700㎡ 규모의 베어공조(주)로서 지금까지 100여억 원을 투자하였을 뿐 아니라 2011년까지 270여억 원을 추가 투자하여,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 우리 부산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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