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저전력 FSK 트랜시버, 아주 간단한 성형망 관리가 특징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저전력 FSK 트랜시버, 아주 간단한 성형망 관리가 특징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0.08.1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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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아날로그 ic 제조 부문 글로벌 선도 기업인 오스트리아마이크로 시스템즈가 27 mhz fsk (frequency shift keying; 주파수 편이변조) 저전력 트랜시버 as3900을 출시했다. as3900은 내장형 성형망 관리 프로토콜을 특징으로 하며, 전세계 27 mhz ism(산업, 과학 및 의학) 밴드에서 작동하는 유일한 트랜시버이다.




이 밴드에서의 작동은 일반적으로 잘 쓰여지지만 2.4 ghz 밴드에서 발견되는 인터페이스를 피하며 인체 (sar 또는 전자파인체흡수율)에 의해 흡수되는 에너지를 낮춘다. 이는 ban (body area network, 인체통신망) 또는 mban (medical body area network, 의료인체통신망)과 같이 인체와 가깝게 작동되는 트랜스미터에 아주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저전력 트랜시버 as3900은 모든 네트워크 기능들의 자체 관리로, 로열티 없이 사용하기 쉬운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내장형 성형망 관리 프로토콜을 특징으로 한다.

제품 설계를 단순히 하는 성형망 프로토콜은 내외부 마이크로 컨트롤러에서 완전히 작동되는 프로토콜을 필요로 하는 다른 대체 솔루션보다 시스템 전력을 상당량 감소시킨다. 이 저전력 프로토콜은 폴링 모드에서 2.5a 만을 필요로 하고 수신 및 송신 모드에서는 각각 3.8 ma와 4.9 ma로도 구동되며 성형망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파워도 포함한다.

as3900의 성능 및 기능은 저전력 단기 데이터 교환이 필요한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의료 기구 및 지능형 운동 기구들, 산업 자동화 기기, 인체통신망과 단기 센서 네트워크와 같이 인체와 가까운 소자들 사이의 데이터 전송을 필요로 한다.

집적된 웨이크업 리시버는 폴링 모드에서 2.5a의 초저전류 소비를 가능케 한다. as3900은 27 mhz에서 공진하는 작은 pcb 안테나로 작동한다. 27mhz 전송 속성들은 2.4ghz보다 유체를 더 잘 침투시키며 rssi (received signal strength indication)를 사용하여 반향이 지나치게 이탈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as3900은 212 kbit/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며 수 많은 주요 기능들을 통합함으로써 부품 단가를 낮춘다. 집적된 기능으로는 파워 앰프, 클락, 24비트의 otp 메모리, 배터리 레벨 디텍션(battery level detection), 파워 온 리셋(por; power on reset)과 시스템 타이머 등이 있다. 디지털 rssi, 온보드 순환중복검사 (crc; cyclic redundancy check) 그리고 양방향 sdi (serial digital interface) 버스는 시스템 통합을 단순화시킨다.

저전력 트랜시버 as3900은 5x5 mm 28핀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2.2v 파워 서플라이에서 작동된다. 주변 작동 온도 범위는 -40에서 +85°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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