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 중소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
이종휘 우리은행장, 중소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6.2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사진 중앙)은 취임 1주년을 맞은 26일 반월·시화공단 지역 중소기업 ceo 60여명을 초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설명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26일 반월 · 시화공단 지역 중소기업 ceo 60여명을 시흥관광호텔로 초청해 12시부터 2시간 동안 중소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설명하는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휘 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날 개최한 것으로, 중소제조업 밀집 지역인 반월 · 시화공단을 직접 찾아 실물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ceo들을 위로하는 한편, 일선 경영현장에서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 행장은 간담회를 마친 직후 우리은행과 30여년을 거래해 온 반월공단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우진공업(주)을 방문해 회사 대표 및 종업원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이를 中企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종휘 은행장은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은행과 기업은 신뢰를 토대로 하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은행은 국내 유일의 토종은행으로서 중소기업지원 선두은행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은행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7월 6일 중소제조업 밀집지역에 있는 반월공단지점을 중소기업금융센터로 격상시켜 중소기업 전문직원을 충원하고 센터내부도 새롭게 단장해 빠르고 차별화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국가산업단지 및 지방산업단지 등 공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물론,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서비스 지원 및 고객중심경영을 펼쳐 중소기업과의 성공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