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이만의장관)와 여성부(변도윤장관)는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실천의 확산을 위해 양부처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4월 30일(목)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여성부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여성이 그린 세상, g-korea』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여성 실천단인 we green 출범식과 함께 거행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녹색생활문화 실천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 개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컨텐츠의 개발 및 홍보, 그린스타트 운동 등 범국민적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의 공동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정, 상업, 교통 등 비산업부문에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3%(‘05, 최종수요 기준)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부, 여성부의 적극적인 공조는 향후 일상 생활속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저탄소 사회로 우리나라가 이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