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글로벌 태양광기업 사업참여로 차세대 태양전지패널 시대예고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신비앤썬(대표이사 이진용)과 태양전지모듈 제조기업인 솔라케이(대표이사 원인철)는 '압전소자를 포함하는 태양전지 패널과 발전시스템' 관련 특허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는 13일 밝혔다.
솔라케이는 독일의 대표 태양광 기업이자 세계3위 글로벌 기업인 솔라월드(solar world)의 한독 합작법인인 솔라월드코리아(대표 요르그 와버르. 박현우)의 주요협력사로서, 현재 솔라월드코리아가 위치하고 있는 전북 완주에 연간 150mw 에서 300mw 의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솔라케이는 금번에 실시한 신비앤썬과의 특허 mou 계약을 통해 ‘압전소자를 포함하는 태양전지’ 관련 신기술에 대한 제품의 생산, 테스트, 인증, 영업에 따른 전반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독합작 태양광 기업인 솔라월드코리아와 함께 차세대, 즉 제3세대 태양전지 시장의 진출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또한, 신비앤썬은 솔라케이와 함께 2011년 1월 중에 미국 하와이주 오하오섬에 압전소자를 이용한 태양광led가로등, 태양광레이더운영시스템을 샘플로 설치하게 되며, 60일간의 test 후 미국 하와이주의 항구 및 모든 레이더 기지에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솔라케이의 원인철 대표는 “ 금번에 실시한 특허 mou 계약을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태양전지로 태양광 산업의 기후적, 환경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 자사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겠다” 고 전하였다.
차세대 태양전지패널로 불리우는 '압전소자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태양전지패널' 은 솔라케이에서 자체 건립 중인 공장에서 직접 자동화 라인을 통하여 생산,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과 국내외 유명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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