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1서 스마트 TV 필두로 혁신 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 CES 2011서 스마트 TV 필두로 혁신 제품 대거 공개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1.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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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 참가, 스마트 tv를 필두로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스마트 디자인·스마트 기능·스마트 ui로 완벽하게 무장한 기존과는 차별화된 ‘진정한 스마트 tv’ 풀 라인업을 공개, ‘스마트 tv=삼성’ 공식을 확실히 굳히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총 2,598㎡(786평)의 전시 공간…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로 글로벌 위상 높여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1에 제품과 기술·디자인·친환경·컨버전스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삼성만의 리더십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총 2,584㎡(786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로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시 부스 위치도 기존에 센트럴 홀(central hall) 중앙에서 출입구(c4) 전면으로 이동,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삼성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led tv 100대로 세계 지도를 형상화한 월드맵 게이트(worldmap gate)로전시장 초입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삼성의 스마트 월드로 안내하는 월드맵 게이트는led tv 100대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 고객들의 삼성 스마트 tv에 대한 기대와오피니언 리더들의 축하 메세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 2011년 스마트 tv 신제품으로 구성 된 ‘스마트 모뉴먼트’에서는다양하고 풍부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 tv 리더십을 잘 나타내고 있어,큰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진정한 스마트 tv’ 풀 라인업 선보여 기술력 우위 입증…‘3d tv=삼성’에 이어 ‘스마트 tv=삼성’ 공식 확실히 굳혀삼성전자는 스마트 tv 원년인 올해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굳히기 위해 ‘5년 연속 세계 tv 1위’ 기술력으로 탄생한세계 최대·최고 기능의 75인치 스마트 tv를 이번 ces 2011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75인치 스마트 tv는 기존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 tv 중 가장 큰 크기였던65인치보다 10인치 더 늘어났으며, 경쟁업체보다 3인치 더 큰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풀hd(초고화질) 화질 구현은 물론 삼성 led tv의 장점인 에지형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소비전력이 적은 75인치 스마트 tv는 업계에서 직하형으로는 70인치 이상 초대형 사이즈를 구현하기 쉽지만에지형으로는 어렵다는 기술적 우려를 종식시키는 동시에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삼성 tv의 기술력 우위를 다시 한 번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여 주는 75인치 스마트 tv는이번 ces 2011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업체간 스마트 tv 크기 경쟁을 종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의 75인치 스마트 tv는 기능에서도 역시 세계 최고를 구현했다.

삼성의 반도체 기술과 lcd 패널 기술, 그리고 tv의 생명인 화질 기술과 av 음향 기술이 총 결집되어,3d 화질과 3d 사운드 모든 면에서 기존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더욱 실감나고 생생한 3d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 tv의 특화 기능 중 하나인 ‘2d→3d 변환기능’도 채용해, 일반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2011년 스마트 tv 기능도 대거 적용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 디자인·스마트 기능·스마트 ui로 완벽 무장해 기존과는 차별화된‘진정한 스마트 tv’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의 2011년형 스마트 tv는 3d led tv의 전체 두께의 슬림함을 유지하면서도초슬림 tv 베젤(테두리)의 ‘스마트 디자인’을 적용해 삼성 디자인력의 독보적인 우위를 과시할 계획이다. 초슬림 베젤로 tv의 내부와 외부의 구분을 없애고 공간과 하나로 만들어 tv가 생활의 일부가 되는 되는 동시에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삼성 스마트 tv 스스로가 아름다운 존재감을 갖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tv 시청을 하며 트위터,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거나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 채팅도 할 수 있는스마트 tv 기능과 소비자의 사용편의성과 친화성을 더욱 향상시킨 스마트 ui로기존 스마트 tv와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75인치 세계 최대·최고 기능 스마트 tv와 2011년형 ‘진정한 스마트 tv’ 풀 라인업과 함께 올해 ‘6년 연속 세계 tv 1위 신화 창조’를 위한 다양한 평판tv(led tv+lcd tv+pdp tv) 신제품도 소개한다. 세계 초경량 명품 3d 안경과 세컨드 tv 기능 리모콘 등 tv 액세서리 시장도 주도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 ‘실루엣(silhouete)’과 디자인 제휴를 통해디자인·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ces 2011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세계 초경량 명품 셔터글라스 3d 안경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명품 3d 안경은 무엇보다 안경을 썼다는 사실조차 잊게 할 만큼 가볍고 편안한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첨단 소재가 적용된 삼성 명품 3d 안경은 무게가 28g에 불과해 셔터글라스 3d 안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 특히, 기존 3d 안경의 전면 프레임과 다리를 연결하는 힌지가 없고, 일자형이었던 기존 3d 안경 다리와 달리사용자의 머리에 감기는 매우 유연한 소재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완전 탈바꿈했다.또한, 사용자의 코 높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코 받침과 함께 성인·아동에 상관없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해,성인용·아동용 3d 안경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삼성전자는 세계 초경량 명품 3d 안경과 더불어 세컨드 tv 기능의 3인치 터치 리모콘을 선보여, 올해 본격화될 tv 액세서리 시장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3인치 터치 리모콘은 채널·볼륨 조정 등 기본적으로 tv 기능을 컨트롤하는기존 리모콘 기능은 물론 tv 시청과 동시에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컨드 tv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 등 av 신제품으로 1위 위상 강화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1에 두께 23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사운드 모든 면에서기존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더욱 실감나고 생생한 3d 경험을 제공하는 3d 홈시어터를 출품,av 신제품으로 1위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의 세계 최소 두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메탈 느낌의 소재를 채용해3d tv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품격을 제공하는 동시에통일감 있는 거실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스탠드를 이용해 세워서 설치할 수도 있고, 월마운트 기능으로 벽걸이 tv와 함께 벽에 걸 수도 있어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삼성전자 세계 최소 두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신제품은삼성 3d tv의 특화된 기능 중 하나인 ‘2d→3d 변환기능’을 채용해,일반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층 강화된 2011년형 스마트 tv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다양하고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tv와 연결해 즐길 수 있다.

비대칭적 구조와 일체형 곡선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3d 모니터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1에 그 동안 소비자가 경험하지 못했던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3d led 모니터 9 시리즈를 필두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4년 연속 전 세계 모니터 1위’를 향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한다.

특히, 비대칭적인 구조와 일체형 곡선 디자인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조형미와개성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는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메탈 느낌의 원통형 스탠드와 삼성만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해,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3d led 모니터 7 시리즈도 함께 출품한다. 3d led 모니터 9·7 시리즈는 모두 3d 게임과 3d 영화·사진 등 3d 콘텐츠를 더욱 리얼한 3d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니터 디자인과 기능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 입지를 ces 2011을 통해 확실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통신 시장인 美에서 확고한 1위 위한 다양한 제품 출품지난해 갤럭시s가 1,000만대를 돌파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삼성전자는이번 ces 2011에서 세계 최대 통신 시장인 미국에서 확고한 1위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美 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출시되는 초슬림 스마트폰은 4.5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와1.2ghz 고속 cpu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150만대 판매를 기록한 태블릿 갤럭시탭의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안드로이드 2.2 os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도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세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2.3 버전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도 전시돼,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초경량·초슬림 노트pc 등 신제품으로 글로벌 모바일 pc 시장 선도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1에 혁신적인 초경량 구현을 위해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2배 이상의 내구성을 갖는 新소재를 채용한 초경량·초슬림 노트pc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태블릿과 노트pc를 결합한 新개념 모바일pc도 동시에 선보여, 기술 진보를 통한 최상의 모빌리티 경험을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올해 프리미엄 모바일 pc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 체험을 혁신하는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로 이미징 시장 선도삼성전자는 이미징 시장을 선도할 미러리스 카메라·교환 렌즈·콤팩트 카메라·캠코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콤팩트 카메라 중 ‘wb700’은 1,400만 화소에 광학 18배·24mm ultra wide 렌즈를 채용했으며,삼성이 처음 도입하는 smart 줌 1.3배를 구현해 24배줌의 고배율로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왼손, 오른손 어느 손으로 촬영하더라도 ui가 자동으로 바뀌어 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캠코더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버블 드럼세탁기·전기오븐레인지 등 스마트 가전도 전시생활가전에서는 미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프렌치도어 냉장고와세탁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반으로 줄인 버블 세탁기술이 적용된 초대용량 버블 드럼세탁기를 출품한다. 더불어 조리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낮춘 전기오븐레인지도 함께 전시해,스마트 가전을 통한 친환경 생활가전기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차세대 저장장치 ssd·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hdd 등 반도체 기술력 우위삼성전자는 가볍고 견고한 메탈 소재 채용과 함께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하는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저장장치 ssd를 출품한다.또한, 투명한 하이글로시 커버에 깊이감 있는 패턴을 넣어 빛의 굴절에 따라색상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프리미엄급 hdd와 무광택의 물결 패턴으로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보급형 hdd를 동시에 선보여 반도체 기술력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친환경 혁신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이용한 미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친환경존을 마련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친환경존에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친환경 제품인 led tv·재생 플라스틱 휴대폰·고효율 반도체 ddr3를 비롯해ces 2011 에코디자인상을 수상한 버블 세탁기·전기오븐레인지와신재생 에너지 기술인 태양광전지·2차전지·led 조명 등을 소개한다. 특히, 가정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를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관리하는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여,관람객이 미래 친환경 에코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인 ‘ces 2011(comsumer electronics show)’는지난 1967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올해로 45년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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