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더블업 LTC연금보험’ 출시
동양생명, ‘수호천사 더블업 LTC연금보험’ 출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7.07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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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넉넉한 연금을 받는 것 못지않게 연금을 받는 기간 동안 중증치매 같은 장기간병의 치료비를 준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연금보험은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병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장해 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은 안정적인 연금 지급과 함께 연금개시 전은 물론 이후에도 장기간병 (ltc; long term care) 자금을 보장해주는 ‘수호천사 더블업 ltc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특히, 이 보험은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이 발생하면 최대 10년간 두 배의 연금액 지급으로 장기간병 자금을 보장하는 특화된 연금보험이다. 예를 들면, 연금 수령기간에 매달 100만원 정도 연금을 받고 있다가 중증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게 되면 이후 최대 10년 동안 약 200만원을 수령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ltc 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초기 간병필요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시에 보장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장기간병상태로 판정 받게 되면 보험료 납입이 전액 면제되며 이 경우 연금액은 정상적으로 보험료가 납입되었다고 가정하고 지급된다.(2형 납입면제형 가입 시)

동양생명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장기간병을 필요로 하는 노인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 상품은 정부의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보완하는 민영 장기간병보험으로 노후의 생활자금과 간병자금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연금보험이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으로 실세 금리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되므로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연금가치를 보존할 수 있다. 여기에 61회 이상 보험료 납입을 하면 주보험 보험료의 0.5%를, 121회 이상 납입하면 1.0%를 추가로 적립해 장기적으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본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이면 0.5%, 100만원 이상이면 1% 보험료 할인을 해주며 이 할인된 금액을 계약자 적립액에 더할 수도 있다.

보험료의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제도’를 신청하면 회당 12개월까지, 최대 3회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중도인출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해약환급금의 70%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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