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최대 이색 LED광고 실시한다
현대차, 국내 최대 이색 LED광고 실시한다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1.0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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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 ‘스타플렉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interactive led 광고’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월) 밝혔다.

현대차가 1년간 독점적으로 운영하게 될 이번 led 스크린은 cgv가 입점해 있는 강남 ‘스타플렉스’ 건물 외벽에 설치됐으며, 가로 25m, 세로 12m로 hd급 고화질 led 스크린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실시간 거리 화면에 3차원 증강현실을 입힌 이색영상 ▲시간과 기상, 주가 등 다양한 공익정보 ▲주요 스포츠 이벤트 등의 생중계 ▲현대차의 다양한 홍보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길거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중에 있을 신형 그랜저의 신차발표회 행사도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도 신형 그랜저가 세상에 처음 소개되는 장면을 거리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는 ▲유명인사의 트위터 실시간 중계 ▲얼굴인식 기능으로 거리시민들의 모습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포토제닉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interactive led 광고’는 국내최다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펼쳐지는 국내최대 규모의 led 광고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단순히 일방적인 영상광고 송출 수단에서 벗어나 거리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색다른 소통의 장이 되어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시승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아바타 촬영팀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신형 그랜저 극장용 4d 광고’ ▲업계 최초로 고객이 정비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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