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nyse: mot)는 오늘 2009년 1분기 매출이 5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1분기 일반회계기준 총 순손실은 2억3천1백만 달러로, 중단사업의 주당 순이익 0.03달러를 포함하여 주당 0.10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 기준 계속사업 순손실은 2억9천1백만 달러로, 주당 0.13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 기준 계속사업 순손실은 특별항목의 주당 순비용 0.05달러를 포함하며, 특별항목은 주로 비용감축 조치와 관련되어 있다.

1분기 말 총현금*은 61억 달러로 2008년 말 총현금 74억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현금 감소는 대부분 7억 달러의 매출채권 감소와 약 2억 달러의 구조조정 관련 지급에 기인한 것이다. 모토로라는 이익증대와 지속적인 운전자본 향상을 통해 올해 2분기에는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겸 브로드밴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의 ceo인 그렉 브라운(greg brown)은 “브로드밴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기존의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가치를 더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비용을 관리하여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응할 것이다. 영업 및 재정 원칙을 준수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위해 목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 겸 휴대폰 사업부문 ceo인 산제이 자(sanjay jha)는 “1분기에 휴대폰 사업부문은 비용절감을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단행했으며, 영업 효율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스마트폰 로드맵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아주 긍정적이며, 4분기 휴가철에 맞추어 차별화된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2008년 4분기와 비교해 휴대폰 사업부문의 영업 손실을 크게 줄였으며 2009년 연간 비용절감 목표를 13억 달러 이상으로 증대시켰다” 고 언급했다.

영업 결과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일반회계 기준 영업손실은 5억9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와 비교해 전년 동기에는 4억1천8백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었다. 2008년 4분기에 5억9천5백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계속해서 영업손실을 줄여가고 있다. 1분기에 1,470만 대의 휴대폰을 출하했으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은 6.0%로 추정된다.

휴대폰 사업부문 1분기 주요실적

차별화된 스마트폰 단말기의 꾸준한 진척, 2009년 4분기 출시 예정
3개의 gsm 단말기와 2개의 3g 단말기, 2개의 cdma 단말기를 비롯해 7개의 새로운 휴대폰 출시
3g와 wi-fi를 지원하는 motosurf a3100과 모토로라의 최신 소셜네트워킹 전략폰 evoke qa4 출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moto™ w233 renew 출시 및 출하

홈&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 매출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1억1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1억5천3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홈&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 1분기 주요실적

430만 대 이상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 출하
3채널 mpeg-4를 mpeg-2 고화질 tv에서 구현하기 위한 업계 최초 상업용 ird(receiver/decoder) 출시
소비자가 집안 어디서든 콘텐트를 공유할 수 있는 tru2way™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타임워너(time warner)와 함께 dvr 솔루션 개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빌리(mobily)와 가나의 mtn으로부터 주요 gsm 네트워크 확장 계약 수주
요르단 wimax 네트워크 출시와 통합 voip를 갖춘 최초의 wimax 실외 가입자장비(cpe) 출시로 여세를 지속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매출은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1억5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2억5천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1분기 주요실적

백만 번 째 테트라 단말기 출하
단일 장소 project 25 음성 주파수고용통신시스템인 새로운 astro 25 express 시스템으로 공공안전 포트폴리오 확대
mc55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어시스턴트(eda) 출시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데이터,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
미시시피주, 브라질 페르남부코주, 덴마크 경찰의 공공안전 계약 수주
바이오메트릭스 사업 사프란(safran)에 매각 완료

2009년 2분기 전망

모토로라는 2분기에 계속 사업 주당 0.03 ~ 0.05 달러의 순손실을 전망한다. 이러한 전망은 분기 실적발표에 회사가 별도로 명시한 여러 항목 및 운영비 감축안과 관련된 사업개편 비용을 제외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