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한국사학진흥재단, 사학시설 민자사업 금융자문 및 재무적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우리은행-한국사학진흥재단, 사학시설 민자사업 금융자문 및 재무적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2.2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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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23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임동오)과 ‘사학시설 민자사업 금융자문 및 재무적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사립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숙사 민자사업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대상사업 선정에서 자금지원까지의 전 과정에서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민자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적극 지원하고, 최적의 금융구조 제시 · 대주단 구성 · 금융협상 자문 등 금융 분야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사업성이 검증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학시설 민자사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자로서 투자 및 자금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장기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우리은행과 사학시설 민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사학시설 민자사업의 금융조건이 개선되고 사업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교육시설과 기숙사에 대한 사용료 인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은행은 사립대학 민자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사립대학과의 거래관계 활성화라는 추가적인 효과도 얻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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