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15개 역사 `대국민 호소문' 배포
쌍용자동차는 14일 시청, 종각, 동대문, 천안역 등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서 불법파업 및 폭력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호소문을 통해 "외부세력과 연계된 이번 불법파업이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로운 싸움처럼 포장되고 있는 사실에 분개한다"며 "폭력적 정치파업으로 20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생계가 파탄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을 계기로 과거의 불합리하고 기형적인 노사관계를 청산, 한국 노사문화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또 쌍용차는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16회에 걸친 파업으로 인한 회사의 매출 손실이 약 1조원"이라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노조는 계속적으로 임금인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일삼아 왔고, 회사는 지불능력이 없으면서도 노조의 요구에 굴복해 회사의 경영상황과는 관계없이 매년 임금인상을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금년에도 임금교섭 석상에서 약 1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고 노조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쌍용차는 호소문을 통해 "외부세력과 연계된 이번 불법파업이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로운 싸움처럼 포장되고 있는 사실에 분개한다"며 "폭력적 정치파업으로 20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생계가 파탄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을 계기로 과거의 불합리하고 기형적인 노사관계를 청산, 한국 노사문화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또 쌍용차는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16회에 걸친 파업으로 인한 회사의 매출 손실이 약 1조원"이라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노조는 계속적으로 임금인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일삼아 왔고, 회사는 지불능력이 없으면서도 노조의 요구에 굴복해 회사의 경영상황과는 관계없이 매년 임금인상을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금년에도 임금교섭 석상에서 약 1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고 노조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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