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4천명 늘었지만 실업자 96만명으로 다시 100만 육박
지난달 정부가 공공행정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임시근로자가 크게 증가, 취업자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실업자는 96만명으로 100만에 육박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396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는 9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9만6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7%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3.9%로 지난해보다 0.8%p 상승했다.
비록 취업자수가 소폭 수준의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해 12월 들면서 취업자수의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 7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전달 21만9천여명의 감소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상반기 정부가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하며 진행한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충이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임시직의 수가 늘어난 것에 그쳐 이후 비정규직 해고자들이 증가하게 되면 실업자 100만 돌파가 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공공행정이 26만8천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도 16만6천명 늘었다. 또 전문과학기술 분야도 8만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조업(-15만7천명), 음식숙박업(-12만2천명), 건설업(-8만8천명)등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또 취업구조를 보면 임시근로자가 14만 9천명으로 대폭 증가한 반면 자영업주(-28만7천명)과 일용직(-9만9천명)은 크게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29만7천명 증가한 가운데 구직단념자자는 지난해보다 4만2천명 증가한 15만3천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396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는 9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9만6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7%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3.9%로 지난해보다 0.8%p 상승했다.
비록 취업자수가 소폭 수준의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해 12월 들면서 취업자수의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 7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전달 21만9천여명의 감소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상반기 정부가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하며 진행한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충이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임시직의 수가 늘어난 것에 그쳐 이후 비정규직 해고자들이 증가하게 되면 실업자 100만 돌파가 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공공행정이 26만8천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도 16만6천명 늘었다. 또 전문과학기술 분야도 8만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조업(-15만7천명), 음식숙박업(-12만2천명), 건설업(-8만8천명)등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또 취업구조를 보면 임시근로자가 14만 9천명으로 대폭 증가한 반면 자영업주(-28만7천명)과 일용직(-9만9천명)은 크게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29만7천명 증가한 가운데 구직단념자자는 지난해보다 4만2천명 증가한 15만3천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