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의 시장 리딩 벤더이자 전세계 utm 시장의 선두업체인 포티넷은 2010년 4분기를 포함한 2010년 전세계 utm 시장에서 매출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티넷은 무려 20분기 연속으로 전세계 utm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idc 보고서에 따르면, 포티넷은 특히 대기업, mssp, 통신사업자들로부터의 포티게이트 보안 장비의 꾸준한 도입 증가세에 힘입어, 20분기 연속 전세계 ut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utm 매출에 있어서도 업계 리더를 유지해 관련 시장의 절대적인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idc는 utm 시장이 네트워크 보안 시장 부문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utm이 관련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티넷 코리아의 최원식 지사장은 “점점 더 많은 중견 및 대기업들이 통합 보안 장비인utm을 통해 네트워크와 보안 과제를 해결하고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고 있다”라며, “특히 광범위한 산업 군에서 다양하게 utm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에 대한 트렌드는 이번 idc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idc는 utm을 다양한 보안 기능을 한 장비에 통합한 것으로 정의한다. 이 범주에 포함되기 위해서 utm 장비는 반드시 네트워크 방화벽, 네트워크 침입 감지 및 방지, 게이트웨이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포함해야만 한다. 비록 모든 기능들이 꼭 사용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본 기능들은 반드시 기본적으로 어플라이언스에 포함되어야 하며, 다른 보안 및 네트워킹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인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포티넷은 대기업과 서비스 공급업체를 비롯한 모든 규모의 기업으로 하여금 중요 보안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해 주며, 네트워크 보안 최적화 서비스와 총 소유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본 포티게이트 시스템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vpn, 침입 방지, 웹필터링, 안티스팸, 트래픽 관리 같은 필수 보안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한 asic-가속화 보안 어플라이언스이다.
모든 포티게이트 시스템은 전세계에서 24시간 가동되는 포티가드(fortiguard)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바이러스, 웜, 침입 및 기타 원치 않는 네트워크 트래픽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한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는 메시징, 관리, 분석 시스템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함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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