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대국 2위로 올라선 중국은 각 시정부마다 해외기업유치와 투자에 심층을 기울이는 가운데 랴오닝성(遼寧省) 대련(大連)시가 한국투자를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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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체마다 과학기술단지와 더불어 발전하고’,‘가정마다 자연과 더불어 생활을 즐기며’, ‘사람마다 창의와 함께 성장하자’며 “대련생태과학기술창신 단지와 전세계 최우수 인재가 손잡고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자”며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련생태과학기술혁신도시(이지역)는 면적이 65제곱 킬로미터로서 중국형 친환경 실리콘벨리로 육성한다는 야심작이다. 이는 대련시정부가 전세계에서 저탄소경제를 발전하는 배경하에 중국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국가,혁신형 도시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치고 현지 경제사회의 친환경적인 발전과 포용력이 있는 성장을 위해 결정한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회는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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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지역에 하이테크 연국개발기지, 혁신형, 창의형 산업클러스트, 생태스마트기술시험지역과 그린생활 시범단지로 건설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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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지역은 생태형실리콘벨리로서 향후 중국의 중요한 연국개발 혁신기지로 만들어 질 것이고 여러유형의 첨단 인프라시설및 서비스기능을 갖춰 거주와 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테마도시건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역은 건설이념, 발전기획은 중국중앙정부부처와 외국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았고,2010년4월에 랴오닝성(遼寧省) 연해경제지대 중점지원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같은해11월에는 중앙‘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대련시에 ‘국가첨단기술 서비스산업기지’ 라는 칭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지역은 지금 이미 해내외 고객이 선호하는 투자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며 타국민보다 한국기업및 한국인들의 투자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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