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총, 親 지식재산 사회로의 발전방안 모색
특허청·과총, 親 지식재산 사회로의 발전방안 모색
  • 박광원 기자
  • 승인 2009.05.04 0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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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지식재산권의 창출, 활용 및 보호가 효과적으로 선순환하는 친 지식재산 사회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1세기 지식기반 경제체제에서 친 지식재산 사회로의 전환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 창출의 중심이 되는 지식재산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최근 한·미·일 간 반도체 특허분쟁 등 지재권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gm社의 42%에 불과한 유형자산을 지닌 ms社의 시장가치가 gm社의 33배에 달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에, 특허청과 과총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총체적인 고부가가치 창출 역량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포럼의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친 지식재산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재권의 효과적인 창출·활용·보호를 위한 환경조성 방안’에 대하여 연세대 이재용 산학협력단장이, ‘친 기업적 지식재산 사법제도 구축 방안’에 대하여 충남대 김용진 교수가 발표하고, 이에 대하여 lg전자 김정중 상무, 한미약품 황유식 이사, 리인터내셔널 김기효 변리사, 특허청 신진균 심판장 등 산업계, 변리업계 등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모아진 의견은 사회 각 단체 및 국회에 전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림으로써 친 지식재산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표재호 특허심판원장은 “각계 지재권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지식재산강국 실현을 위한 친 지식재산 사회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된 문의는 특허심판원(www.kipo.go.kr/ipt, 042-481-8640)이나 과총(www.kofst.or.kr, 02-3420-1234)으로 하면 된다.

※포럼은 과총 홈페이지(http://ibs.kofst.or.kr)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참가신청은 과총 홈페이지(http://forum.kofst.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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