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건설,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 저소득층 지원에 3천만원 기부
서원건설,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 저소득층 지원에 3천만원 기부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1.05.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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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서원건설가 회사 기념행사 비용을 아껴 나눔 실천에 동참, 서울의 그물망 지속가능복지의 대표 정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 통장’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9층 서울시복지건강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 서원건설(주)이원호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원건설(주)는 기업 사회공헌 성금인 3천만원의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대표적인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3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서원건설(주)는 1961년 설립된 건설 회사로 50년간 정부 공사 위주의 국가 기반조성공사를 담당해온 내실이 탄탄한 기업이다.

특히 전달되는 후원금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서원건설(주)이 창립행사를 축소하고 임직원의 뜻을 모아 조성된 성금으로써, 서울시 저소득층 자립지원 사업에 쓰이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되고 있다.

서원건설(주) 이원호 대표는 “저소득층 대상 자산형성으로 탈빈곤의 토대를 제공하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기부를 결심했다.”며 “창립50주년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은 전체 사업비의 절반이 민간후원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자립·자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인 서원건설(주)에서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며,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대상 자산형성으로 탈빈곤의 토대를 제공하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개인·단체·기업 등 민간후원 기관이 함께 동일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드리는 수익률 100%의 매칭적립 통장이다.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희망나눔캠페인’은 현재 3만명의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가입자들이 지속적으로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민간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뜻있는 시민여러분과 기업, 단체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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