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세미나 개최
기술보증기금,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세미나 개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5.20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금융위원회 신제윤 부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금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제윤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적인 과제로 추진중인 신성장동력의 육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며, 금번 세미나가 기술금융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 주제발표에 나선 금융연구원 김동환 박사는 ‘신성장동력산업의 평가와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신성장동력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평가방법을 제시하고, 향후 기술금융 지원방향으로 ▲시장여건 및 역량의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 결정 ▲창업단계, 성숙단계, 쇠퇴단계 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지원방법을 차별화 ▲동산 및 지적재산권 담보대출 활성화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식경제부 김준동 국장은 ‘한국경제, 새로운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비전과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지순 교수의 진행으로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연구원, 벤처캐피탈협회, 기보 등 각 기관에서 참석한 5명의 패널이 “국내 기술금융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