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브로드밴드,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6.2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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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6월 23일 에스케이브로드밴드(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

통신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무선 통합과 통신·방송 융합이 확대되면서 sk텔레콤과의 영업협력이 강화되고 스마트기기 관련 트래픽 증가로 유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동사의 그룹 내 위상이 제고되고 있다.

2010년 4월 sk텔레콤이 동사의 유선재판매를 시작하면서 2010년 2사분기 이후 영업흑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통신망(b2b) 사업 등을 확대하면서도 sk텔레콤과의 영업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영업부문에서의 수익성은 향후에도 상당 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사는 1997년 9월에 설립된 국내 2위의 유선통신사업자로서 1999년 4월 시내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06년 1월 두루넷을 흡수합병하였다. 2008년 3월에는 sk텔레콤이 동사의 43.6%의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sk그룹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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