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억3천만원, 강남구 제치고 전국 최고가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2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0일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전세값은 2억4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만에 2억원대를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역전세난'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송파구와 서초구는 올들어 신규 입주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종전 최고가를 넘어서는 등 전세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는 3억3,086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3억2,566만원의 강남구를 제치고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송파구는 2억5,831만원으로 지난 연말 2억1,538만원에서 7개월만에 4,248만원이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만에 2억원대를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역전세난'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송파구와 서초구는 올들어 신규 입주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종전 최고가를 넘어서는 등 전세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는 3억3,086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3억2,566만원의 강남구를 제치고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송파구는 2억5,831만원으로 지난 연말 2억1,538만원에서 7개월만에 4,248만원이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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