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 2009, 글로벌 핵심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 잡아
SPP 2009, 글로벌 핵심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 잡아
  • 김윤경 기자
  • 승인 2009.08.04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연계하여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 spp(seoul promotion plan) 2009가 국내 유일의 인바운드 종합 콘텐츠 마켓으로서 아시아 최고의 국제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cartoon network, nickelodeon, walt disney international, 프랑스의 canal+, 일본의 nhk, 필리핀의 abs-cbn, 핀란드의 yle등 다수의 방송사와 tv-loonland, nelvana, chorion, marathon, rdf등 글로벌 콘텐츠 그룹이 대거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국에서 145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여 약 4,257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이루어 졌다.

총 3일간의 행사기간 중 약 480여건의 1:1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 졌으며, 넥스트키사가 미국 animax entertainment사와 <코엘프>, <모모동>등의 프로젝트에 대한 북남미와 유럽에 판권 및 배급을 하는 수출라이선싱계약관련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는 등 향후 약1,2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선우엔터테인먼트의 <믹스마스터2>가 월드와이드 디스트리뷰터&채널인 ‘cartoon network asia’와 선 판매 계약 체결을 맺었고, ㈜툰집의 spp 2007년도 컴피티션 결선 진출작이었던 <로봇알포>가 말레이시아 유력 제작사인 ‘센터라라인’과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툰집의 차기작으로 미국 ‘인터컨티넨털 라이선싱’과 프로젝트<다이노빌>에 대한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향한 종합적인 라이선싱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9년 신규 구성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가 출자하여 결성한 투자조합들과(총규모 974억 원) 콘텐츠 전문 투자펀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4개 프로젝트의 ir이 진행되었다. spp 주최측은 오는 2010년 행사에서도 위와 같은 투자유치 및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콘텐츠 기획, 개발, 프로모션, 투자유치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실질적인 마켓행사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영역으로 모집을 확대 운영한 spp 프로젝트 컴피티션에는 7개국 20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해 유력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가졌으며 24일 시상식에서 3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다. 2009년 spp 프로젝트 컴피티션 수상작은 우수기획상에 “alamaya garden(shock3d, 말레이시아)”, 우수기술상에 “뛰뛰빵빵구조대(빅스크리에이티브 스튜디, 한국)”, 우수창의력상에 “고스트메신져(스튜디오애니멀, 한국)”가 각각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니켈로디언사의 부사장 마크 테일러(mark taylor)는 심사 총평을 통해, 참가작들의 창의력과, 캐릭터 개발능력이 아주 뛰어났으며, 앞으로 이 작품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결선 진출작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 spp 프로젝트 컴피티션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caroon network asia의 애니메이션 개발 총괄 책임자인 silas hickey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spp에 참가해왔는데 2009년에는 아시아의 가장 핵심적인 마켓으로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의 오랜 행사인 annecy의 마켓행사를 능가한다”고 말하며, spp의 지속적인 발전에 지지를 보냈다. 또한 미국 animax entertainment사 대표 michael bellavia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포함한 아시아 마켓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엄청난 기회였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 행사를 소개하겠다”며 아시아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마켓으로서 spp의 가능성을 확인해 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 · 발행일 : 2009-03-25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