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새로운 바이오 S 시리즈(SE) 출시
소니코리아, 새로운 바이오 S 시리즈(SE) 출시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1.09.2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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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성능과 이동성의 완벽한 균형미를 선보였던 바이오 S 시리즈의 15.5형 신모델, 바이오 SE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바이오 SE 시리즈는 풀 HD 대형 화면의 15.5형에도 불구하고, 1.96kg의 초경량 무게와 소니 바이오의 프리미엄 풀 플랫 디자인을 그대로 갖춰 성능과 이동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바이오 S 시리즈의 명맥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SE 시리즈는 인텔 i7-2640M 프로세서와 640GB HDD를 탑재한 고급형 모델(VPCSE17GK/B)과 인텔 i5-2430M 프로세서와 500GB HDD를 탑재한 표준형 모델(VPCSE16FK/B,S), 2종으로 선보인다.

바이오 SE 시리즈는 노트북의 필수요소인 성능과 이동성, 두 측면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S 시리즈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받은 바이오 SE 시리즈는 PC사용 환경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탑재했다. 퍼포먼스 스위치를 이용하여 스태미너 모드와 스피드 모드로 자유롭게 그래픽 시스템을 변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소모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SE 시리즈는 최대 5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기본 탑재 배터리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한 시간 반 정도만 충전해도 배터리가 80% 이상 빠르게 충전되어 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또한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추가 배터리(별도 판매)를 활용하여 배터리 수명을 배가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최대 115일 동안 배터리 전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원 대기 상태에서도 최대 3.8일 동안 전력이 유지되는 등, 배터리 수명이 향상됐다.

또한 소니의 축적된 기술인 낙하나 흔들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G-센서를 탑재해 노트북의 움직임이나 갑작스러운 충격에도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는 HDD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G-센서 기능은 충격 발생 이전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HDD를 보호하도록 한 것으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소니의 디스플레이 기술인 저반사 글로시 마감 기술이 적용되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눈의 피로감을 낮추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기능이 탑재됐다.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USB 3.0을 탑재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키보드의 밝기를 조정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으로 어둠 속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역시 소니만의 프리미엄 풀 플랫 디자인을 적용하여 아름다움과 이동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배터리를 추가 장착해도 풀 플랫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되어 모바일 PC로서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육각 모양의 ‘헥사 쉘 디자인’은 얇은 외형과 함께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힌지 부분을 숨긴 ‘컨실드 힌지 디자인’은 디스플레이 주변을 최대한 심플하게 하여, 화면 집중도를 높였다.

블랙과 실버 2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바이오 SE 시리즈는 메인 컬러를 내부 팜레스트 부분과 키보드까지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알루미늄 소재의 팜레스트는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내구성을 강화하며, 부드럽고 편안한 타이핑을 돕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바이오 SE 시리즈와 같이 소니만의 축적된 기술을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니 바이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변함없이 충족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바이오 SE 시리즈(VPCSE17GK/B, VPCSE16FK/B,S)의 가격은 각 1,649,000원, 1,349,000원이며, VPCSE17GK 모델은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 VPCSE16FK 모델은 블랙, 실버 2종의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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