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서브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신평, ㈜서브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박광원 기자
  • 승인 2009.08.18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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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8월 17일, (주)서브원(이하 “동사”)의 제1회 무보증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lg그룹 계열사로 주력부문인 mro 산업에서 선두권의 입지
- 탄탄한 계열사 매출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유지
- 외형성장 및 수익규모 확대 추세 지속
- 양호한 현금흐름 및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 신용도 우수한 그룹의 직·간접적인 지원 가능성

동사는 2002년 gs리테일로부터 분할하여 설립된 lg그룹 계열사로 mro사업(기업대기업 구매대행), 빌딩관리, 건설사업관리, 별정통신사업 및 곤지암cc와 리조트 등 레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매출은 2008년 매출 기준 mro사업 74,9%, cm사업 11.9% 및 fm사업 8,7%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래처 및 품목 확대로 인한 mro사업 매출 증가 및 2007년 1월 신설된 cm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 외형은 설립 이래 연평균 42.9%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사는 계열사의 자재 구매 및 건물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수요의 대부분이 lg그룹 계열사들로부터 발생(2008년 매출 기준 80%)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탄탄한 계열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는 상대적으로 채산성이 낮은 mro부문 매출 증가 및 2008년 12월 개장한 곤지암리조트 운영초기 영업손실로 인해 전체 영업수익성은 4~5%대로 높지 않은 반면, 외형신장 속도가 빨라 수익과 현금창출규모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신설된 cm사업부 및 리조트사업부의 영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사는 2005년부터 스키장, 콘도 등 곤지암리조트 공사를 진행하면서 자체현금창출규모를 상회하는 자금소요가 발생하였으나 콘도 회원권 분양대금 유입으로 이를 충당하고 2009년 3월 말 기준 (-)295억원의 순차입 구조를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 이후에도 리조트 마무리 공사 및 타 사업부 신규 투자가 예상되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외형확대 및 수익규모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점, 보유부동산을 통한 담보력, 신인도 우수한 계열지원 가능성 등 감안 시 동사의 재무안정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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