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IPO시장 활기를 찾다
[장외주식] IPO시장 활기를 찾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10.17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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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연이은 상승을 이끌며 8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1,861선으로 마감 하였다.

유로존은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하면서 21%의 헤어컷 비율을 정했지만, 최근 이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으며, 독일, 네덜란드 등 7개국은 민간채권단의 헤어컷 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프랑스와 유럽중앙은행(ECB) 등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

또한, 유럽연합(EU)이 민간 금융부분에 투자를 유도하고 수십만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디지털, 에너지 및 수송망에 500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

이번 주 미국 실적발표가 이어지며, 17일씨티그룹, IBM 18일, 애플, 코카콜라,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인텔, 야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모건스탠리, MS등의 발표가 예정에 있다
.

이날, 외인은 2,490억, 기관이 509억 순매수 하였고, 개인은 3,604억 순매도 하였다.

코스피지수는 1,865포인트로 전일대비 29 상승 마감 하였고, 코스닥은 485.38포인트로 전일대비 11.49 상승 마감 하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그 동안 하락 하던 정유주와 태양광업종인 S-Oil, SK이노베이션이 각각8.87%, 5.63%,상승했고, 또한 GS 5.38%, 0CI 7.96% 상승을 키웠다
.

IPO 그동안 잠잠 했던 신규주들이 활기를 치고 있다.
대한과학은 장초반 상한가까지 급등하기도 했고 지난 11일 상장 직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 갔으며, 최고가 10,050원 찍고 현재 9,530원으로 마감 하였다.


대한과학은 연구용 실험기기를 제조, 유통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78억 6500만원, 영업이익은 30억 9400만원을 기록했다
.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인 로보스타가 공모가 5,800원, 상장 첫날 시초가 7,800원 형성한 후 상한가 8,970원로 마무리 하였고, 2015년에는 1조5000억에 이를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한가 마무리 하였다.

장외시장은 앞으로 남은 신규상장 종목들이 시세를 이어 가며, 테라세미콘이 2만2400원, 테크윙이 2만4750원, 티브리로직 1만4400원, 케이맥 2만1500원으로 신규 상장 기대를 이어가며 큰폭으로 상승 마감 하였고, 케이맥은 13일~ 14일 공모청약 결과 700 대 1 이상이며 청약 증거금이 1조2963억이 몰렸다.

케이맥은 수요예측에서도 희망공모밴드 상단인 1만4500원에 공모가 결정했다. 케이맥은 올해 256억원의 매출액과 7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공모청약을 끝낸 케이맥은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관련주인 삼성SDS 11만2500원, 삼성메디슨 5720원 거래가 많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대와 달리 변동없이 거래가 이어 지고 있다 .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5만3,500원으로 마감하였고, 현대 관련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 금융업인 현대카드 1만2,900원, 현대캐피탈 4만3천원으로 큰 변동 사항이 없었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6만2,500원에 하강마감 하였다
.

그 밖에, 생명주관련 KDB생명 3,350원, 미래에셋생명 8,100원으로 하락하였고 ,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 LGCNS(엘지씨엔에스) 2만7,000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 5만6,900원
, 건설관련종목 포스코건설 7만750원 , SK 건설 6만원, 오락관련 서비스업 스포츠토토 9,500원, 태양광 관련주로 엘피온 2,100원, 신비앤썬 2,580에 마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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