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삼성생명, 고객 버킷리스트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최근 금융권에서는 고객들의 소원 들어주기가 한창 인기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해보고 싶은 일들을 말하는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유명 드라마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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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생명보험사 ING생명은 황금보다 값지고 빛나는 인생을 주제로 한 ‘버킷 리스트’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버킷 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ING 스마트 매거진’ 런칭과 함께, 내 생에 꼭 해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순금바를 상품으로 전달한다.
하나은행은 ‘나의 소원적금’이란 상품을 통해 고객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들이 바라는 소원을 테마로 정해 직접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테마는 금연, 결혼, 여행, 대학입학, 유학, 출산, 자동차, 내집마련, 스마트폰, 기타 등 모두 10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소원은 나만의 적금 상품명이 돼 통장에 적힌다. 이 상품의 금리는 만기별로 1년 미만 연 2.3%, 1년 이상 연 3.1%, 2년 이상 연 4.0%, 3년제 연 5.0%다. 우대금리는 최고 0.4%포인트까지 주어진다.
삼성생명도 ‘사람, 사랑 버킷리스트 캠페인’을 11월부터 시작한다.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응원 선물과 함께 매주 1명을 추첨하여 실제 버킷리스트 실천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이재원 부사장은 “버킷 리스트 이벤트 참여를 통해 고객들이 의미있는 삶을 위한 계획과 함께 놓친 꿈을 다시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객의 버켓 리스트를 이루어주는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의 신뢰감이 더욱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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