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수도권·지방 실수요자 위한 분양물량 출현
8월 마지막주, 수도권·지방 실수요자 위한 분양물량 출현
  • 윤동관 기자
  • 승인 2009.08.2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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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에는 일반분양물량이 400여 가구에 불과하지만, 대전 도안신도시에서는 첫 국민임대 대단지 물량이, 수도권 광명시에서는 광명신촌 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있다. 또한, 주 후반에는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라 불리는 별내지구의 첫 분양단지 와 부산의 최대규모인 5,239가구의 재건축 단지의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2개 사업장에서 2,5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405가구가 분양되며 견본주택 개관 2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21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 청약접수
25일 대한주택공사는 대전 도안신도시 1블록에 국민임대 51~78㎡, 총 1,668가구를 공급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매우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1,500만~3,5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11만 3,000 ~21만 1,000원이다. 입주는 2010년 9월 예정이다.

26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신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1블록 ‘광명신촌 휴먼시아'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급면적 80~144㎡, 총 859가구 중 405가구를 공급하며, 소하지구와 인접해 있어 교육·의료시설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3년 완공 예정), 경부고속전철도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 견본주택 개관
28일 롯데건설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화명주공을 재건축한 ‘화명 롯데캐슬’을 선보인다. 공급면적 112~204㎡, 총 5,23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중 2,300여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와 부산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연결(예정)돼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우수하며, 롯데마트∙일신기독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명덕초∙화명중∙낙동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통학환경도 좋다.

같은 날 쌍용건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a12-2블록에 ‘쌍용예가’ 128~172㎡, 총 652가구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경기 구리시와 서울 노원구와 인접해 있는 별내지구에는 오는 2011년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들어서고, 암사에서 별내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2016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역시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인천부개 휴먼시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공급면적 85~134㎡, 총 584가구 중 지구주민에 분양 후 잔여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인천성모병원이 위치하며, 동수초∙부일여중∙송내고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철 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송내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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