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이사회 운영
부산은행,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이사회 운영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8.28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은행이 조직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4급 책임자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구성, 은행장 직속채널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40세이하의 본부부서 및 일선 영업점 책임자 10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28일 첫 이사회를 갖고 여신기획부 조세환과장을 의장으로, 감천동지점 김정훈 차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1년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사회는 매월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가져 회의결과를 은행장에게 직접 제출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

은행측은 이사회에서 보고된 사항중 경영에 반영할 만한 사항은 주관부서로 하여금 시행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 선발에는 은행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10명 모집에 50여명이 신청,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많은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관부서인 전략기획부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을 발굴해 은행경영을 경험하게 해 미래 조직을 이끌어 나갈 리더 그룹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