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세계적인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계약 체결
BT, 세계적인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계약 체결
  • 추승훈 기자
  • 승인 2012.01.0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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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자인 BT(한국 대표이사: 이태규)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2017년까지 관리하기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BT는 표준화 및 혁신 강화를 통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자체 네트워크 서비스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다. 연장된 계약에는 원격 접근, 음성 및 텔레포니 인프라는 물론 WAN(광역 통신망)과 LAN(근거리 통신망)을 비롯한 네트워크화 서비스 아웃소싱도 포함된다. 또한, 제약 산업 부분에 맞춤화된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관리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번에 연장된 계약은 전세계에 적용되는 것으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진출한 모든 지역을 포함한다.

BT 글로벌 서비스(BT Global Services)의 글로벌 커머스(Global Commerce) 사장 바스 버거(Bas Burger)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의 협력은 단순히 기술 관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제약 분야의 니즈는 복잡하면서도 구체적이며 까다로운 규제 요건도 준수해야 한다. 기업이 기술에 대한 걱정 없이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면, 우리는 소임을 다 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네트워크 및 호스팅 서비스(Network and Hosting Service) 담당 부사장 릭 이보라(Rick Yborra)는 “BT와 구축해온 파트너쉽은 BT의 글로벌 운영 역량에 대한 믿음과 계속 변화하는 우리의 니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BT의 능력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BT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세계적 수준의 네트워크를 본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BT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는 2005년에 첫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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