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뷰, 전기 아껴주는 7포트 USB 허브 NB107(P) 출시
노벨뷰, 전기 아껴주는 7포트 USB 허브 NB107(P) 출시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2.01.1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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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지털 기기 전문 기업인 노벨뷰에서 7개의 USB 확장 포트를 지원하는 멀티포트 USB 허브 NB-107(P)이 출시되었다.

시중의 다양한 USB 허브와 달리 NB-107(P)는 7개의 포트를 내장하여 키보드, 마우스, 외장하드, USB 메모리, 스마트폰 등 점차 커져가는 USB 포트의 수요를 모두 충족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USB 2.0을 채택해 최대 480Mbps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7개의 포트마다 개별 전원 스위치를 장착해 사용 여부에 따라 켜고 끌 수 있게 되어 있어 컴퓨터의 USB 사용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 전력을 최소화해 누진세율로 부담이 될 수 있는 가정 및 사무실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준다. NB-107(P)의 각 포트에는 LED 표시등이 장착되어 있어 사용하고 있는 포트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표시해준다.

기본 제품은 NB-107이며, 추가 전원이 다량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220V 전원 공급 어댑터가 포함된 NB-107P도 함께 판매한다. NB-107P의 경우 220V 전원을 통해 충분히 많은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외장 하드, 프린터, 스마트폰 충전 등을 사용할 때 전원의 부족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의 저가 USB 허브의 경우 단순히 전력만을 공급해주는 제품이 많지만 NB-107(P)의 경우 USB를 통한 전원 공급 뿐 아니라 아이폰, 갤럭시S 등의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데이터 전송과 충전이 모두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 또한 무척 간단하다. 컴퓨터, 노트북 등의 USB 포트에 NB107(P)을 연결하기만 하면 별도의 S/W 설치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Plug & Play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USB 컵 워머, USB 전기방석, USB 선풍기 등 날이 갈수록 다양한 아이디어의 USB 액세서리가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데스크탑, 노트북 모두 한정된 USB 포트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7개의 멀티 포트를 제공하는 NB-107(P) 하나만 있으면 USB 포트가 부족해 USB 기기들을 번갈아 바꿔 연결하며 사용하는 불편함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벨뷰 관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폰 충전용 외장 배터리 등 최근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많은 IT 액세서리들의 대부분이 USB 충전을 필요로 하는데,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USB 포트는 매우 한정적이어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NB107(P)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사용 환경을 분석해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발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B-107(P)는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온라인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노벨뷰는 NB-107(P)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 가격을 5,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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