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미래 도약 위해 창조적 조직문화 혁신 강조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미래 도약 위해 창조적 조직문화 혁신 강조
  • 윤동관 기자
  • 승인 2009.09.01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9월 ceo메시지 - 미래 도약 위해 창조적 조직문화 혁신 강조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윤우(李潤雨)부회장은 1일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된 9월 ceo메시지에서 “시황회복에 따른 기회는 적극 활용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되, 강도 높은 혁신을 지속 추진하여 가격하락이나 환율 1,000원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체질을 확보하자”면서 그 간 추진해 온 ‘창조적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ds부문 임직원들의 개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윤우부회장은 “그 동안 회의문화 혁신, 불필요한 잔특근 방지를 비롯하여 자율출근제를 도입하는 등 외형적 측면에서 근무문화 혁신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되나, 앞으로는 보다 창의적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부회장은 “개발, 구매, 생산, 마케팅 등 관련 부서간의 인력 및 정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상호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는 자세를 갖추고 실패 및 우수 사례 공유 등을 더욱 확대해 종합적인 효율을 적극 제고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부서장과 조직 구성원들이 자율과 창의가 자랄 수 있는 신뢰의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도 당부했다.

이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동안의 강도 높은 원가절감 노력과 신제품 조기 도입, 적극적인 확판 등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2010년에 대한 모든 대비를 철저히 준비해 또 한번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dmc부문 崔志成사장

최지성 삼성 dmc 부문 사장
최지성(崔志成)사장은 dmc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9월 ceo 메시지에서 상당기간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강한 조직문화, 경쟁력있는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창조와 혁신의 조직 문화로 변화하기 위해서 최사장은 “창조적 발상과 새로운 시도로 혁신을 주도하고 성과에 기여하는 임직원이 더 큰 혜택을 받도록 평가제도를 차츰 바꾸어 나갈 것이며, ‘work smart’를 실천할 수 있는 근무문화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사장은 “글로벌화된 회사의 면모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보편성 관점에서 업무방식을 과감하게 바꾸고 글로벌 임직원들에게도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사장은 “全임직원들의 자발적 헌신과 열정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고자 노력할 때 조직문화 역시 변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냉소와 관망,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나부터 변화하고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미덕을 발휘해 줄 것”을 dmc임직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