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 중국 바이두와 한국관 쇼핑몰 운영 계약
국내업체 중국 바이두와 한국관 쇼핑몰 운영 계약
  • 민경희 기자
  • 승인 2009.05.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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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 중국 바이두와 한국관 쇼핑몰 운영 계약
중국 1위의 검색사이트 바이두에서 요아(www.youa.com) 라는 쇼핑몰사이트를 개설 했다. 바이두는 중국내 68%의 검색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8년11월에 베타오픈하였으며, 2009년 7월에 정식 오픈 예정이다.

국내 ㈜내친구커뮤니케이션은 중국 금우아이티유한공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요아닷컴내 한국관 및 스타관을 맡아 관리, 운영하기로 하였다.

중국의 인터넷쇼핑몰 거래 금액은 올해 40억달러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신장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1억2,000만명의 네티즌에 비해서 40억달러라는 숫자는 ‘이제 시작이군’ 정도의 느낌이다. 인터넷 강국인 한국에서는 3,000만명의 네티즌들이 인터넷쇼핑에 매년 200억달러 이상의 돈을 쓰고 있다. 중국은 이제 겨우 한국의 5년 전 시장 규모에 근접한 수준이다.

본 사업은 중국의 ‘금우아이티유한공사’와 한국의 ‘㈜내친구커뮤니케이션’이 주최가 되어, 2009년 7월에 정식으로 요아닷컴 한국관을 오픈 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최대의 쇼핑몰인 타오바오는 중국 시장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바이두는 2005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2007년 1월 정식으로 중국 쇼핑몰시장의 진출을 선언하고 현재 타오바오와의 치열한 정식 경쟁을 시작하였다.

내친구커뮤니케이션은 한국관을 런칭하기 위해 2008년 9월부터 중국 바이두와의 협상을 시작하여 약 8개월 간의 협상을 통해 현재 바이두와의 계약 전 단계에 이르렀다.

앞으로 중국 최대의 오픈마켓으로 성장하는 바이두의 요아닷컴 내 한국관을 내친구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여 국내의 오픈마켓과 소호몰들의 우수한 상품을 수출 판매한다. 국내의 포화된 전자상거래 시장을 무궁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것이다.
내친구커뮤니케이션 소개: 독립형 쇼핑몰 솔루션 개발업체로써 전문몰, 대형몰, 몰인몰, 오픈마켓 솔루션을 개발하여 서비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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