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011년 당기순이익 3,099억원 기록
대구은행, 2011년 당기순이익 3,099억원 기록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2.0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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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DGB금융그룹이 2,0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경우 2011년 5월17일 출범한 바, 1분기 실적이 포함되지 않은 당기순이익은 2,051억원이다. 1분기 대구은행의 실적을 포함한 경우의 당기순이익은 3,058억원이다.

DGB금융그룹의 BIS비율(BASEL I 기준)은 15.33%, 연환산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97%의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2011년 당기순이익 3,099억원이며, 이는 전년동기 2,131억원 대비 45.5% 증가한 것이다. 수익성지표인 ROA는 0.98%, 건전성지표인 연체비율은 0.92%,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14%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총수신은 지역 경기 회복에 힘입어 9.0% 증가한 25조 9,448억원, 총대출은 10.9% 증가한 20조 9,004억원으로 집계돼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그룹 신덕열 부사장은 “2011년은 DGB금융그룹 출범의 원년으로, 장기적인 전망에서 전 계열사가 탄탄한 성장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을 다한 해였다.”라고 말하면서 “2012년에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위주 경영해 집중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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