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 국내 바이크 판매 1000대 돌파"
BMW "올 국내 바이크 판매 1000대 돌파"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3.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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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라드, 미디어데이 갖고 시장, 레저문화 선도 계획 밝혀
▲ BMW모토라드는 지난 22일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BMW코리아 모터사이클부문 모토라드가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갖고 국내 바이크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는 계획을 밝혔다.

모토라드는 지난해 총 917대를 판매하고 2010년보다 55% 이상 신장됐으며, 특히 500cc 이상 대형 바이크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시장‘마의 고지’인 1000대 판매 돌파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세계시장 판매는 10만4000천대로,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R1200GS'로 약 1만3000대 이상을 팔았다.

또한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경찰에도 공급하고 있다. 1970년부터 150여 개국에 13만대 이상을 공급했으며, 국내는 1999년부터 288대 이상을 공급했다.

▲ 신진욱 모토라드 이사가 슈퍼스포츠바이크 라이더 조항대(왼쪽)선수에게 모터사이클을 전달하는 모습.


이와 관련 신진욱 모토라드 이사는 "모토라드는 건전한 대한민국 모터사이클 문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2008년까지 꾸준한 성장을 보였던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이 경제위기 이후 30% 이상 떨어졌음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모토라드 최초로 빅 스쿠터 모델인 BMW C600 스포츠, C650GT 등 2종을 선보여 구매 고객층을 넓혀 1000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에는 BMW코리아의 일원으로 자동차 부서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BMW 자동차 전시장에서도 모터사이클을 볼 수 있으며, 추후 오픈 예정인 BMW 드라이빙센터에서도 라이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BMW가 진행하고 있는 고객마케팅 활동인 BMW 콜프컵을 비롯한 문화레저 부문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미디어 데이 행사와 함께 갖은 주력 바이크 시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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