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 후원
신한금융,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 후원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2.04.1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픽 출전에서 첫 체조 금메달 획득 기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16층에서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조선수 양학선(20, 한국체대) 선수 후원식을 가졌다.

양 선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체조 개인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체조의 간판스타다. 그는 지난 8일 열렸던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진출티켓을 손에 쥐었다.

양 선수는 또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열린 세계체조선수권 도마 종목에서 자신만의 신기술인 ‘Yang Hak seon(양학선)’을 시도해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점수인 16.566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어 런던올림픽에서의 금메달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신기술 ‘Yang Hak seon(양학선)’이란 도마를 두 손으로 짚고 떠오른 다음 공중에서 3바퀴(1080도)를 회전한 후 도마를 등지고 서는 양 선수만의 고유 기술이다. 역대 최고의 난이도(7.4점)로 국제체조연맹 채점 규정집에 양학선의 영문명인 ‘YANG Hak Seon’으로 등재된 신기술이다.

한 회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양학선 선수가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