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단 격려…“훈련여건 개선 적극 지원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태릉선수촌에 도착해 박종길 선수촌장으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황을 듣고 체육과학연구원 내 생체역학실험실로 이동해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동작분석(Motion Analysis) 과정을 시찰·시연했다.
이어 오륜관과 필승관을 찾아 훈련 중인 배드민턴, 핸드볼, 유도, 레슬링, 복싱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태릉선수촌 선수식당에서 배식대에 준비된 식사를 직접 배식 받아 지도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 한 이 대통령은 선수 개개인의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세와 각오, 훈련에 있어서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오찬 자리에는 역도 사재혁·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와 이경희 탈북 리듬체조코치 등 14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오찬 후 이 대통령은 선수단에게 “2012 런던올림픽은 한국이 해방 후 처음으로 참가한 1948 런던올림픽 이후 64년이 지나 동일 장소에서 개최되는 한국스포츠 역사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라며 “선수, 지도자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태릉선수촌에 도착해 박종길 선수촌장으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황을 듣고 체육과학연구원 내 생체역학실험실로 이동해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동작분석(Motion Analysis) 과정을 시찰·시연했다.
이어 오륜관과 필승관을 찾아 훈련 중인 배드민턴, 핸드볼, 유도, 레슬링, 복싱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태릉선수촌 선수식당에서 배식대에 준비된 식사를 직접 배식 받아 지도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 한 이 대통령은 선수 개개인의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세와 각오, 훈련에 있어서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오찬 자리에는 역도 사재혁·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와 이경희 탈북 리듬체조코치 등 14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오찬 후 이 대통령은 선수단에게 “2012 런던올림픽은 한국이 해방 후 처음으로 참가한 1948 런던올림픽 이후 64년이 지나 동일 장소에서 개최되는 한국스포츠 역사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라며 “선수, 지도자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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