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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레이스란 정지상태에서 2대의 차량이 400m 직선구간을 최단시간에 도달해 승부를 가리는 단거리 경주로, 흔히 육상의 100m 달리기와 같은 레이스다.
엑스타 드래그 레이스는 5월20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번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전, T600, T300, TT, 팀대항전 등 5개 클래스가 운영되며, T300과 TT, 팀대항전 클래스에서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XS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신용식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전무는 “KARA가 공식 인증한 엑스타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면서,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래그 레이스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열렸으며, 60년대부터 ‘자동차 번개경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드래그 레이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열리는 NHRA시리즈가 대표적이며, 국내에서는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대회들이 꾸준히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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