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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의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 접수현황에 따르면 접수된 386건의 피해사례 중 보형물 이상으로 인한 피해는 29건이나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성형수술에 있어 보형물 삽입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 새로운 대안으로 지방이식술이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이 시술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부정적 인식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줄기세포를 이용해 지방이식술 생착률을 높여 고객만족을 선도하는 부산의 미다스성형외과(대표원장 김영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철 대표원장은 현재 MCTT줄기세포연구학회 학술이사로 재임하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성형수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과거 줄기세포는 배양기간 및 배송기간동안에 오염의 위험에 노출되거나 상업적 이용을 위한 판매가 종종 이뤄졌다. 그러나 가슴성형을 비롯한 성형수술에 줄기세포를 이용할 때 결과가 탁월해 성형수술에서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거나 쳐진 부분의 간접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지만 가슴성형을 비롯한 지방이식술은 생착률 저하로 인한 부작용이 존재했다. 이에 김 원장은 지방의 생착률 향상과 액화 및 지방괴사의 부작용 극복을 위해 아낌없는 장비투자로 자체적인 cha-station이라는 multi-station의 업그레이드 장비를 구입했다.
“미국FDA취득 및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이 제품은 외부오염 차단기능과 함께 밀폐형 분리시스템으로 1시간 이상 분리시간을 단축하며 3차원 열전달시스템을 통해 추출률의 상승효과를 준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또한 지방흡입술의 주요현안인 요요현상의 감소를 위한 세포 수 축소시술 시행하는 한편 가슴성형관련 의학세미나 참석 등 고객만족을 위한 의료·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 원장은 현재 성형외과 안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의 골이 깊어지는 현상에 대해 “수술경험과 연구를 통한 노하우가 많은 사람이 결국 많은 환자를 만날 수 있다”며 “의사들은 의료 및 연구활동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 이외에 코를 비롯한 다른 분야의 성형수술에도 도전하고 싶고 이를 위해 기술적인 부분에서 더 연구·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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