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막올라...녹색항해 시작
'부산국제모터쇼' 막올라...녹색항해 시작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5.25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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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박상대 기자

'부산국제모터쇼' 막올라 6월3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의 막이 25일 드디어 올랐다.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주요 외교 사절 등 각계에서 참석하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쇼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6개국에서 완성차, 부품업체 등 모두 96개사가 참가했다. 완성차 브랜드는 150개 모델에 173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신차, 콘셉트카가 전체 차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수입차 브랜드에서 내놓은 신차가 더 많다는 점이 특색이다. 최근 수입차업체들이 부산, 경남등 영남권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국내 완성차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쌍용 등 5대 브랜드를 비롯해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3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미래형 콘셉트카 10대, 세계에 처음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2대, 아시아 프리미어 3대, 코리아 프리미어 6대 등 모두 11대의 신차를 전시한다.

해외 브랜드는 아시아 프리미어 2대, 코리아 프리미어 16대 등 모두 18대의 최신 모델을 선보인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는 아우디, 벤틀리,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14개사며 BMW모토라드에서는 모터사이클 2종도 함께 전시한다.

▲ 각 업체 전시관은 밀려든 관람객으로 개막 첫날부터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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