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력사원 모집 및 상시지원 시스템 도입
현대자동차, 경력사원 모집 및 상시지원 시스템 도입
  • 정은실 기자
  • 승인 2009.09.2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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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연구개발 부문에서 해당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9월 28일(월)까지 현대차 인터넷 홈페이지(http://pr.hyundai.com)를 통해 이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및 시장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연구소에 배치되어 현대차의 차세대 주역으로 육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분야는 ▲신차개발 부문의 차량개발/기술(의장·샤시·플랫폼·패키지·nvh·승차감·제동시스템 등),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ecu), 전자개발(반도체·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등), 재료개발(금속·고분자·재활용기술 등), 디자인(내외장 스타일링) ▲기초선행연구 부문의 환경차개발(하이브리드·연료전지·전기동력), 기초기술연구(환경에너지/인공지능/소재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hkat) 및 면접전형, 3차 신체검사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 홈페이지 게시나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또한 상시지원 시스템을 도입, 9월 21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경쟁 우위를 확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공개채용과 병행해 상시지원자를 대상으로 인재풀을 구축한 후 환경차개발 전문가 등 미래전략 충원필요 분야, 특이능력 보유자, 글로벌기업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특정국가 경력 및 언어구사 능숙한자 등 회사의 수시 소요인력에 대해서는 유연한 인재확보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인재채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접수된 지원서는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보관되며 지원완료 즉시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지원자에게 통보활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일 경우 타회사 근무경력이 만 2년 이상 인 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타회사 근무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해외대학 mba 졸업예정 또는 졸업자와 해외대학 자동차 개발관련 전공 박사학위 취득예정 또는 소지자는 경력이 없더라도 등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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