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달러 &(앤) 골드테크 통장’ 출시
신한은행, ‘달러 &(앤) 골드테크 통장’ 출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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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5월 11일(월)부터 달러화(외화예금)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달러 &(앤) 골드테크통장’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은 환율의 영향 없이 국제 금 가격에만 수익률이 연동하는 상품으로서, 달러화 외화예금 보유고객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전환하여 금가격 상승시 수익을 달러화로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외화보유고객은 원화로 환전 후 골드리슈 상품에 가입하여 이중으로 환전수수료를 부담했지만 동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환전비용이 줄고 거래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동 상품은 개인이나 법인에 상관없이 국민인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거래금액이나 가입기간의 제한 없이 수시로 입출금 가능하며, 외화현찰로 본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외화예금통장 신규 후 거래하여야 한다.

또한, 동 상품은 사전에 지정한 가격이나 수익률 조건에 도달시 요청한 골드의 수량(g단위)을 자동적으로 매도 또는 매입할 수 있는 예약매매서비스, 금 가격의 변동내역을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sms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2003년 11월 국내에서 골드뱅킹을 처음 시작한 골드뱅킹 선도 은행으로서 다양한 골드리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금 투자 니즈를 수용하고 골드뱅킹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며, “이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원화로만 가입해야 했던 금 투자 환경이 개선되어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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